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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배우 유인나가 절친 아이유와의 만남과 각별한 우정을 언급하며 눈길을 모았다. 

19일 KBS쿨FM ‘정은지의 가요광장‘에선 영화 ‘새해전야’에 출연하는 유인나가 스페셜DJ로 출격했다. 이날 아나운서 김선근과 함께 음악으로 유인나를 알아보는 시간으로 꾸며졌다. 파워볼사이트

드라마 ‘최고의 사랑’ OST가 소개된 가운데 2011년 라이벌 관계였던 강세리 역할을 맡았던 당시를 떠올렸다. 질투심 많은 강세리 역할로 출연한 유인나는 평소에도 질투가 많은 편이냐는 질문에 “질투가 많았는데 지금은 끊었다. 어린 시절에는 지금 여성분들이 가지고 있는 질투 정도는 했다. 특히 연애 중 일 때는 남자친구에 대한 질투심도 타오르고 그랬는데 어른이 되면서 생각을 해보니까 가장 나를 갉아 먹고 쓸모없고도 얻을게 없는 감정이 두 가지가 있더라. 바로 첫 번째가 질투고 두 번째는 후회였다. 그래서 시기 질투는 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이에 김선근 아나운서는 “배워야 되는데 저는 제일 많은 게 질투와 후회다”고 “저보다 많이 나오는 사람들 보면 질투한다”고 능청을 떨며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유인나는 “건강한 질투는 괜찮다”고 덧붙였다. 

“만약에 누군가 질투하면 어떻게 대처하느냐”는 질문에 “친구가 돼서 모자란 부분을 공유할 것 같다. 예전에는 모자란 부분을 숨기고 공개할 수 있는 수준까지만 상대방에게 오픈했는데 지금은 생각이 많이 바뀌었다. 모두가 행복한 것이 최고다라고 생각해서 부족한 것을 많이 보여주고 친구가 될 것 같다”고 털어놨다. 

가수의 꿈을 키우기도 했던 유인나. “요즘도 가수 욕심이 있느냐”는 질문에 “욕심은 있지만 아무도 도와주지 않을 것 같다. 그래도 연습해서 언젠가는 제 정규앨범을 내보고 싶다”고 밝혔다. 

또한 2013년 ‘별에서 온 그대’의 OST 역시 소개됐다. 드라마 속에서 당시 유인나는 천송이의 친구 유세미 역으로 출연했다. 아주 질투 많은 배우역할 이었다는 것. 친구지만 한 번도 친구라고 생각해 본적이 없는 라이벌로 나온 상황에 대해 “그렇게 슬픈 캐릭터인지 몰랐다. 천송이도 세미도 너무 불쌍했다. 다시 한 번 만나서 ‘영원한 너의 편’인 역할로 다시 한 번 해보고 싶다”고 털어놨다. 

이날 유인나는 아이유와의 절친 관계 역시 언급했다. “친구한테 서운한 게 생기면 어떻게 푸는 편이냐”는 질문에 “일단은 서운한 게 안 생기고 저랑 아이유 씨는 10년간 친하게 지냈는데 ‘서운해’라는 뉘앙스의 이야기도 나눠 본적이 없다. 아이유 씨와는 어떤 서운한 일이 생기면 생각을 각자 한다. ‘쟤 뭔가 서운했구나’라며 텔레파시가 통하는 것 같다. 며칠 뒤엔 죄인처럼 굽히고 나타난다든가 그런 면이 있다. 반면 아주 어릴 때부터 지낸 친구와는 섭섭한 면을 바로바로 이야기하고 풀기도 한다. 친구마다 다른 것 같다“고 밝혔다. 

세 번째 곡은 절친 아이유의 ‘블루밍’이 소개됐다. 아이유랑은 어떻게 친해졌느냐는 질문에 “그 친구가 고등학생었는데 ‘영웅호걸’이라는 프로그램에서 첫 녹화 때 친해졌다. 무려 11살의 나이차가 나는데도 불구하고 공통의 관심사가 많았고 그냥 영혼이 같은 사람이라는 것을 단번에 알아봤다. 근데 그 친구한테 물어봤더니 ‘그냥 예뻐서 좋았다’고 하더라”고 밝혔다. 파워볼실시간

이어 나이차가 나는데도 불구하고 대화 주제가 완벽하게 똑같다며 “그 친구가 철이 많이 들었고 많이 올드한 편인 것 같다. 삶을 관통하는 주제들을 이미 10년 전에 너무 많이 했고 요즘은 그런 이야기 다 떼서 헛소리만 한다. 농담을 누가 끝까지 하느냐를 몇 시간을 한다. 서로 몸개그까지 한 사이가 돼서 정말 좋다”고 털어놨다. 

마지막으로 “유인나에게 아이유란?”이라는 질문에 “이제는 인생 자체가 되어버린 것 같다. 전에는 그 친구가 없어질거란 상상을 해본적이 없어서 몰랐는데 ‘이 친구가 없다면’이란 상상을 하니까 딱 하나의 감정이 들더라. ‘정말 너무 보고 싶겠다’란 감정이 들었다. 아직 가야할 많은 인생이 남았지만 남은 시간 동안 정말 많이 이야기 나누고 많이 놀고 많이 만나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털어놨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 사진 = ‘정은지의 가요광장’ SNS

“올해 경기할 수 있는 것만으로도 감사해”
8월 복귀 이후에만 톱10 6회 등 꾸준한 활약
“내년으로 연기된 올림픽 출전 위해 최선 다할 것”

박인비. (사진=AFPBBNews)
박인비. (사진=AFPBBNews)

[이데일리 스타in 주영로 기자] ‘골프 여제’ 박인비(32)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시즌 최종전 CME 그룹 투어 챔피언십(총상금 300만달러)에 참가하며 7년 만의 상금왕보다 2회 연속 올림픽 출전에 더 강한 의욕을 보였다.

박인비는 대회를 하루 앞둔 17일(한국시간) 공식 기자회견에서 “사실 올 시즌이 어떻게 흘러갈지 전망하기 어려웠다”며 “솔직히 말해서 2020년에 들어서면서 딱히 목표가 없었고, 8월에 투어로 복귀하면서 매주 최선을 다해 경기하자고 다짐했고, 그게 내가 할 수 있는 유일한 것이었다. 경기를 할 수 있는 것만으로도 감사했고, 올해 내가 한 건 그게 전부다. 그리고 결과가 좋았다”고 시즌 마지막 대회에 참가하는 소감을 밝혔다.

2016년 리우올림픽 여자골프 금메달을 목에 걸었던 박인비의 올해 가장 큰 목표는 7월 예정됐던 도쿄 올림픽 출전이었다.

세계랭킹 순위로 올림픽 출전권이 주어지는 만큼 예년보다 서둘러 시즌을 시작했고, 2월 호주에서 열린 호주여자오픈 우승으로 기대감을 높였다. 그러나 코로나19가 전 세계적으로 확산하면서 투어가 중단됐고, 시즌 일정도 꼬이면서 박인비의 계획도 틀어졌다. 설상가상 7월 예정됐던 도쿄올림픽도 1년 연기됐다.

박인비는 7월까지 국내에 머물다 8월 영국에서 열린 AUG 여자오픈에 참가하면서 LPGA 투어로 복귀했다.

박인비는 “8월에 돌아왔을 때 2월처럼 좋은 경기력을 보일 수 있을지 확실하지 않았었다”며 “돌아왔을 때 실력이 녹슨 것 같았지만, 그래도 잘 관리하면서 경기를 잘 풀어 갔고 그 점이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8월 복귀 후 우승은 없었지만, 6개 대회에서 톱10 이상의 성적을 거뒀다. 특히 KPMG 위민스 PGA 챔피언십을 포함해 4개의 메이저 대회에선 ANA 인스퍼레이션 공동 37위를 제외하고 모두 톱10에 들며 상금과 올해의 선수 부문에서 모두 1위로 나섰다.

박인비가 LPGA 투어에서 상금왕과 올해의 선수에 오른 건 2013년이 마지막이다. 올해 7년 만에 상금왕과 올해의 선수를 모두 차지할 기회가 왔다. 그러나 타이틀 경쟁에선 큰 욕심을 내지 않았다.

그는 “받으면 좋겠지만 정말 솔직히 말해서 전혀 마음에 두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하지만 내년 7월로 미뤄진 도쿄 올림픽 출전에는 강한 의욕을 숨기지 않았다.

박인비는 “올림픽은 내가 경기에 나서는 이유”라며 “내년 상황이 어떻게 바뀔지 모르겠으나 매 대회 최선을 다할 것이고 내게 기회가 주어진다면 정말 좋을 것 같다”고 2회 연속 올림픽 출전을 기대했다.

끝으로 박인비는 올해 마지막 대회를 준비하며 “많이 경기해봤는데, 한 번도 그린을 정복했다고 느껴본 적이 없다”며 “퍼트에서 승부가 날 것 같고 그린을 잘 읽고 퍼트 강약을 조절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이번 주 퍼트가 조금 더 좋아졌으면 좋겠다”고 내다봤다.

주영로 (na1872@edaily.co.kr)

(진천=연합뉴스) 박종국 기자 = 충북 진천군이 대대적인 조직 개편과 예산 집중 투입을 통해 농업 혁신을 꾀하고 있다.

농산물유통지원센터 개관 [진천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농산물유통지원센터 개관 [진천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19일 진천군에 따르면 올해를 ‘창조 농업’ 원년으로 선포한 뒤 농업 분야 조직을 대대적으로 수술했다.

본청에 있던 농업 부서들을 농업기술센터로 통합해 4개 부서로 개편한 것이다.

지난해 말 신청사로 이전한 농기센터는 이를 통해 인프라, 조직, 연구개발(R&D), 유통 정책을 효율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

진천군은 농업 소득 향상에도 공을 들였다.

올해 농업 분야에 투자한 예산은 554억원으로, 경지 면적당 규모가 충북 지역 최상위권이다.

32억원을 들여 진천읍 성석리에 축산물 가공장과 농축산물 직판장을 갖춘 농산물유통지원센터(연면적 1천76㎡)를 개관, 농민과 소비자 모두 만족할 수 있는 식재료 유통망을 갖췄다.

이 센터는 내년부터 학교 급식 재료도 본격적으로 공급해 농민들의 판로 확대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농업기술센터 내 10억원 들여 설립한 농산물가공지원관(연면적 357㎡)은 37종 40대의 장비를 확보, 농산물 가공품 개발을 돕고 농민들을 대상으로 식품 가공 교육도 한다.

진천 농산물가공지원관 실습 현장 [진천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진천 농산물가공지원관 실습 현장 [진천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신소득 작물 개발도 활발하다.

1만8천㎡ 규모의 실증시험포를 조성, 기후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작물 재배 시험을 하고 있으며 정보통신기술(ICT) 접목한 스마트팜 기술도 보급하고 있다.

고품질 쌀 재배단지 확대, 농촌 중심지 활성화, 친환경 농산물 인증농가 지원, 농작업 대행 서비스 확대 등 농촌에 활력을 불어넣고 농민 자립 기반을 구축하는 사업도 꾸준히 펴고 있다.

서정배 진천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기후 변화와 소비 패턴 변화에 따라 첨단기술을 응용한 스마트팜과 친환경 농업 확대, 부가가치를 높일 수 있는 가공제품 개발 등 혁신을 꾀해야 농업의 미래가 있다”며 “창조 농업의 성과가 나타날 수 있도록 투자를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pj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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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걸그룹 러블리즈 멤버 서지수(26)가 배우 김갑수(63)와의 친분을 공개했다.

서지수는 19일 인스타그램에 “소울언니랑 갑수형이랑💖”이라고 적고 사진을 게재했다.

식당에서 찍은 것으로 보이는 사진으로, 서지수 외에 같은 그룹 베이비소울(본명 이수정·28)도 함께했다. 다만 사진에 등장하는 의외의 인물이 놀랍게도 김갑수다. 김갑수는 서지수가 찍은 것과 동일한 소파에서 마스크를 쓴 채 강렬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쿠키로 얼굴을 가린 채 장난기 넘치는 포즈도 취한 김갑수다. 러블리즈 멤버들과의 남다른 친분이 사진에서 느껴진다.엔트리파워볼

러블리즈 진(본명 박명은·24)은 사진을 보고 “갑수형ㅋㅋㅋ귀요미시다”라고 댓글 남겼고, 서지수는 진의 댓글에 “갑수형 세상 귀요미시라구”라고 답글 달았다.

[사진 = 서지수 인스타그램]

[스타뉴스 김동영 기자]마커스 래쉬포드(오른쪽)와 어머니 멜라니 메이너드 래쉬포드. /사진=마커스 래쉬포드 인스타그램 캡처”안 먹어도 먹었다고 했어요.”

마커스 래쉬포드(23)의 어머니가 가난했던 과거를 되돌아봤다. 절절한 엄마의 사랑이 엿보였다. 아들을 위해 끼니를 거르는 것도 마다치 않았다.

영국 더 선은 19일(한국시간) “래쉬포드의 어머니는 아들들에게 거짓말을 했다. 식사 때 자신에게 밥을 먹었는지 물어보면 ‘먹었다’라고 대답했다. 빵 한 조각도 먹지 못했지만, 누구에게도 말하지 않았다”라고 전했다.

래쉬포드는 영국의 ‘영웅’이 됐다. 코로나19로 인해 아이들을 위한 학교 무료 급식이 중단되자 재개해야 한다고 강하게 주장했다. 정부를 설득했고, 결국 정책을 바꿨다. 자신도 기부를 했고, 재단을 만들어 어려운 아이들을 도왔다.

이를 바탕으로 대영제국훈장을 받았고, 국제축구연맹(FIFA)도 ‘FIFA 재단상’을 수여하며 래쉬포드의 공로를 인정했다. 나아가 FIFA는 래쉬포드의 자선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10만 달러(약 1억 1000만원)도 기부했다.

래쉬포드가 이토록 자선사업에 적극적인 이유는 지독하게 가난했던 어린 시절 때문이다. 빵 한 조각조차 먹지 못했던 때가 있었다. 지금은 주급 20만 파운드(약 3억원)를 받는 성공한 축구선수가 됐지만, 어린 시절을 기억하기에 적극적으로 아이들을 돕고 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마커스 래쉬포드. /AFPBBNews=뉴스1그리고 이런 래쉬포드의 뒤에는 어머니가 있었다. 3가지 일을 하며 아들 둘을 키웠다. 그녀는 “집에 먹을 것이 없었다. 걱정이었다. 그래도 나는 어렵게 살고 있다고 말하지 않았다. 창피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아이들이 밥을 잘 먹을 수 있도록 거짓말을 했다. 식사 때 ‘엄마는 드셨어요?’라고 물으면 ‘먹었다’라고 답했다. 그러나 나는 먹지 않았다”라며 자식을 생각하는 마음을 드러냈다.

래쉬포드는 “내 뒤에 어머니가 없었다면 내가 지금 축구선수가 되지도 못했고, 훈장도 받지 못했다. 모든 것이 어머니 덕분이다. 나에게 이런 도덕성을 갖게 해줬다”라며 어머니에 대한 사랑을 보였다.

Post Author: nature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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