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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이인환 기자] “세밀한 박항서 감독, 다른 한국 지도자와 달리 꾸준한 성적으로 성공 이어가”.

베트남 ‘탄니엔’은 지난 16일(한국시간) “박항서 감독은 위르겐 클롭 감독이라도 성공하기 힘든 베트남 축구에서 다른 한국 지도자와 달리 지속적인 성공을 거두고 있다”라고 호평했다.

박항서 감독은 베트남 부임 이후 꾸준한 성과를 내고 있다. 연령대별 대표팀과 성인 대표팀을 가리지 않고 성적을 내며 베트남 축구의 전성기를 이끌고 있다.

특히 박항서 감독은 어린 선수들을 대거 발굴해서 베트남 축구의 미래를 밝게 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그는 아시아축구연맹(AFC) U-20 챔피언십이나 아시안게임 등 연령대 대회서 베트남 돌풍을 이끌었다.

박항서 감독은 지난 8월 2019년 동아시안(SEA)게임서 60년 만에 베트남에 우승을 안긴 공로를 인정받아 베트남 정부로부터 2급 노동훈장을 받기도 했다.

박항서 감독의 성공 이후 동남아 축구 국가들이 한국이나 일본 지도자를 선임하는 경우가 늘고 있다. 인도네시아는 신태용, 태국은 니시노 아키라 감독을 선임했다.

특히 베트남 프로 축구 구단들은 박항서 감독의 성공 사례를 따라 한국인 코치 선임에 열을 올리고 있다. 그러나 박항서 감독을 제외하고는 롱런에는 실패하고 있다.

탄니엔은 “박항서 감독과 다른 한국인 감독의 차이 중 하나는 지속성이다. 이흥실 감독이나 정해성 감독 모두 한때 호성적을 냈으나 유지하는 데 실패하며 경질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박항서 감독은 세심하고 신중하고 사려 깊다. 베트남 축구협회(VFF)와 호흡도 좋았다”면서 “예를 들어 정해성 감독이 박항서 감독보다 떨어지는 것은 아니다. 단지 그는 구단에 고립됐다”고 덧붙였다.

정해성 감독은 HAGL과 호치민 시티서 모두 중도에 경질당했다. 탄니엔은 “베트남 구단들은 성과에 너무 성급하다. 정 감독은 구단의 비상식적인 영입에 무너졌다”고 지적했다.

탄니엔은 “정해성 감독의 실패 사례처럼 베트남 축구는 성공하기 쉽지 않다. 위르겐 클롭 감독이 와도 성공하기가 쉽지 않을 것”라며 박항서 감독의 성공 사례를 찬양했다.

구미호뎐 (사진=tvN)
구미호뎐 (사진=tvN)

‘구미호뎐’이 든든하고 다채로운 정보로 가득 찬 스페셜 ‘구미호뎐-600년 전설’을 전격 방송한다.

tvN 수목드라마 ‘구미호뎐’은 도시에 정착한 구미호와 그를 쫓는 프로듀서의 매혹적이고 잔혹한 판타지 액션 로맨스 드라마다. 전래동화 속 인물들이 우리와 같은 모습으로 살고 있다는 독특한 세계관으로 신선한 충격을 선사, 뜨거운 호응 속에 수목극 1위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

무엇보다 ‘구미호뎐’은 남은 4회 동안 휘몰아칠 막판 스퍼트를 앞두고 극의 완성도를 더욱 높이기 위해 한 주 휴방을 결정한 상황. 이와 관련 18일(오늘) 밤 10시 30분에는 그간 진행된 ‘구미호뎐’ 내용에 대한 요약과 제작 기록을 담은 스페셜 ‘구미호뎐-600년 전설’이 방영돼 시청자들의 관심을 끌어올린다.

특히 스페셜 ‘구미호뎐-600년 전설’은‘구미호뎐’ 마니아들 사이에서 ‘연지아 커플’만큼 호감도가 급상승 중인 ‘신유커플’ 신주 역 황희와 유리 역 김용지가 MC로 나서 ‘티키타카 케미’로 활기를 북돋는다. 시청자 대표로 등장하는 두 사람이 생생한 현장 소식과 다양한 찐 리액션, 그리고 깨알 상황극까지 펼치며 함박웃음을 안기는 것. 또한 황희는 이연(이동욱)과 남지아(조보아)의 이야기를 담은 ‘15분 요약’ 코너에서 내레이션을 맡아, 매력적인 보이스로 일목요연하게 서사를 정리한다. 더불어 ‘연지아 커플’ 키스 장면을 보던 김용지는 부끄러운 듯 얼굴을 가리며 귀여운 매력을 발산하고, 황희는 이연의 멜로 눈빛을 깜짝 재연하는 등 재치만점 면모들로 활력을 불어넣는다.

더욱이 ‘구미호뎐’에서 절대 놓칠 수 없는 핵잼인 ‘이연과 이랑의 브로맨스’를 살펴보는 시간이 되자, 김용지는 극중 자신이 모시는 이랑의 대사를 따라하며 열혈 애청자 모드에 돌입하는 등 흥미를 자아낸다. 뿐만 아니라 ‘연랑 형제’ 명장면 중 아귀의 숲 촬영은 제주도에서 3주 넘게 찍었다는 사실부터 이랑 역을 맡은 김범의 속마음 깜짝 인터뷰까지 최초로 공개될 예정이다.

그런가하면 스페셜 ‘구미호뎐-600년 전설’MC를 맡은 ‘신유 커플’의 생생한 비하인드 스토리도 준비된다. ‘신유 커플’이 첫 만남부터 볼 뽀뽀를 해야 했던 사연과 화제가 되고 있는 ‘간주점프’ 장면에서의 애드리브도 낱낱이 밝혀지는 것. 여기에 보기만 해도 오싹하고 신비로운 ‘토종 요괴’들의 종류와 ‘CG 맛집’으로 유명한 ‘구미호뎐’ 속 CG 명장면 탄생 과정에 이르기까지 ‘구미호뎐’에 대한 모든 것을 알려주는 특별한 시간을 선사한다.

제작진 측은 “12화 동안 진행된 주요 내용을 정리한 ‘구미호뎐-600년의 전설’을 통해 다양한 분석과 추측을 해보는 재미를 느껴달라”며 “유쾌함과 솔직함으로 똘똘 뭉친 황희와 김용지가 시청자 대표로 나서 정보와 흥미를 선사하는 스페셜 방송이 휴방의 아쉬움을 달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오늘(18일)에는 ‘구미호뎐’ 스페셜 방송 ‘구미호뎐-600년의 전설’이, 19일(목)에는 ‘미래수업’이 방송된다. 또한 ‘구미호뎐’ 13화와 14화는 각각 오는 25일(수), 26일(목) 방송된다.

김나경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조선시대 대형 불화·사찰 목판도 보물 지정 예고

조선왕후 한글 글씨 등 보물 된다 (서울=연합뉴스) 문화재청이 정조 비 효의왕후(1753∼1821) 김씨의 한글 글씨 등을 보물로 지정 예고한다고 18일 밝혔다.      사진은 정조 부인 효의왕후가 쓴 '만석군전'(왼쪽)과 '곽의자전'.       [문화재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hoto@yna.co.kr
조선왕후 한글 글씨 등 보물 된다 (서울=연합뉴스) 문화재청이 정조 비 효의왕후(1753∼1821) 김씨의 한글 글씨 등을 보물로 지정 예고한다고 18일 밝혔다. 사진은 정조 부인 효의왕후가 쓴 ‘만석군전'(왼쪽)과 ‘곽의자전’. [문화재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hoto@yna.co.kr

(서울=연합뉴스) 임동근 기자 = 가문의 평안과 융성을 기원하며 쓴 정조 비 효의왕후(1753∼1821)의 한글 글씨가 국가지정문화재 보물이 된다.

문화재청은 효의왕후 김씨의 한글 글씨를 비롯해 조선 시대 대형불화, 사찰 목판 등 5건을 보물로 지정 예고한다고 18일 밝혔다.

효의왕후 글씨 관련 유물의 보물 지정예고 명칭은 ‘효의왕후 어필 및 함-만석군전·곽자의전’이다. 효의왕후가 한글로 쓴 ‘만석군전’과 ‘곽자의전’ 본문, 효의왕후의 발문과 왕후의 사촌오빠 김기후의 발문이 담긴 ‘곤전어필(坤殿御筆)’이란 제목의 책과 이를 보관한 오동나무 함으로 구성된다.

조선왕후 한글 글씨 등 보물 된다 (서울=연합뉴스) 문화재청이 정조 비 효의왕후(1753∼1821) 김씨의 한글 글씨 등을 보물로 지정 예고한다고 18일 밝혔다.      사진은 효의왕후 글씨가 담긴 책 겉면과 오동나무함.       [문화재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hoto@yna.co.kr
조선왕후 한글 글씨 등 보물 된다 (서울=연합뉴스) 문화재청이 정조 비 효의왕후(1753∼1821) 김씨의 한글 글씨 등을 보물로 지정 예고한다고 18일 밝혔다. 사진은 효의왕후 글씨가 담긴 책 겉면과 오동나무함. [문화재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hoto@yna.co.kr

효의왕후는 조카 김종선에게 중국 역사서인 한서(漢書)의 ‘만석군석분’과 당나라 역사책인 신당서(新唐書)의 ‘곽자의열전’을 한글로 번역하게 한 후 그 내용을 1794년 필사했다.

‘만석군전’은 한나라 때 석분이란 인물이 벼슬을 하면서도 사람들을 공경하고 예의를 지켰고, 자식을 잘 교육해 아들 넷이 모두 높은 관직에 올라 녹봉이 만석에 이를 정도로 부귀영화를 누렸다는 내용이다. ‘곽자의전’은 안녹산의 난을 진압하고 토번(吐蕃, 오늘날 티베트)을 치는 데 공을 세운 당나라 장군 곽자의의 일대기를 담고 있다. 곽자의는 노년에 많은 자식을 거느리고 부귀영화를 누린 인물의 상징이다.

가문 평안 기원하며 쓴 조선왕후 한글 글씨, 보물 된다 (서울=연합뉴스) 문화재청이 정조 비 효의왕후(1753∼1821) 김씨의 한글 글씨 등을 보물로 지정 예고한다고 18일 밝혔다.      사진은 효의왕후 발문. 효의왕후는 이 발문에서 '충성스럽고 질박하며 도타움은 만석군을 배우고, 근신하고 물러나며 사양함은 곽자의와 같으니, 우리 가문에 대대손손 귀감으로 삼고자 한 것'이라고 필사 이유를 밝혔다.       [문화재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hoto@yna.co.kr
가문 평안 기원하며 쓴 조선왕후 한글 글씨, 보물 된다 (서울=연합뉴스) 문화재청이 정조 비 효의왕후(1753∼1821) 김씨의 한글 글씨 등을 보물로 지정 예고한다고 18일 밝혔다. 사진은 효의왕후 발문. 효의왕후는 이 발문에서 ‘충성스럽고 질박하며 도타움은 만석군을 배우고, 근신하고 물러나며 사양함은 곽자의와 같으니, 우리 가문에 대대손손 귀감으로 삼고자 한 것’이라고 필사 이유를 밝혔다. [문화재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hoto@yna.co.kr

효의왕후는 발문에서 ‘충성스럽고 질박하며 도타움은 만석군을 배우고, 근신하고 물러나며 사양함은 곽자의와 같으니, 우리 가문에 대대손손 귀감으로 삼고자 한 것’이라고 필사 이유를 밝혔다.파워볼

문화재청은 “이 책은 가문의 평안과 융성함을 기원한 왕후와 친정 식구들의 염원이 담긴 자료”라며 효의왕후 글씨가 보물로 지정되면 2010년 ‘인목왕후 어필 칠언시'(보물 제1627호) 이후 왕후 글씨로는 두 번째로 보물이 된다고 설명했다.

문화재청은 “왕족과 사대부 사이에서 한글 필사가 유행하던 18세기 문화를 엿볼 수 있는 자료이자 정제되고 수준 높은 글씨체를 보여준다. 또 왕후가 역사서의 내용을 필사하고 발문을 남긴 사례가 극히 드물고, 당시 왕실 한글 서예의 면모를 확인할 수 있어 국문학, 서예사, 역사적 가치를 확인할 수 있는 작품”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함에는 ‘전가보장'(傳家寶藏, 가문에 전해 소중하게 간직함), ‘자손기영보장'(子孫其永寶藏, 자손들이 영원히 소중하게 간직함)이란 문구가 새겨져 있어 가문 대대로 전래했다는 것을 증명한다고 덧붙였다.

'조선시대 대형 불화' 보물 지정 예고 (서울=연합뉴스) 문화재청이 '고성 옥천사 영산회 괘불도 및 함' 등을 보물로 지정 예고한다고 18일 밝혔다.      사진은 고성 옥천사 영산회 괘불도. 이 불화는 1808년 화승 18명이 참여해 제작한 것으로, 높이 10m 이상의 대형불화다.      [문화재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hoto@yna.co.kr
‘조선시대 대형 불화’ 보물 지정 예고 (서울=연합뉴스) 문화재청이 ‘고성 옥천사 영산회 괘불도 및 함’ 등을 보물로 지정 예고한다고 18일 밝혔다. 사진은 고성 옥천사 영산회 괘불도. 이 불화는 1808년 화승 18명이 참여해 제작한 것으로, 높이 10m 이상의 대형불화다. [문화재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hoto@yna.co.kr

이번에 함께 보물로 지정 예고된 경남 ‘고성 옥천사 영산회 괘불도 및 함’은 1808년 화승 18명이 참여해 제작한 것으로, 높이 10m 이상의 대형불화다. 석가여래삼존과 석가의 제자인 아난존자와 가섭존자, 부처 6존이 그려져 있다. 화기(畵記)에 ‘대영산회'(大靈山會)가 적혀 있어 그림이 영산회 장면이란 것을 알 수 있다. 또 옻칠한 괘불함은 다양한 모양의 장석과 철물 장식이 잘 보존돼 있다.

문화재청은 “전반적으로 18세기 화풍을 계승하고 있는 가운데 색감, 비례, 인물 표현 등은 19세기 전반기 화풍이어서 불교회화사 연구에 의미가 크다”고 밝혔다.

조선시대 책·대형 불화·사찰 목판 보물 지정 예고 (서울=연합뉴스) 문화재청이 효의왕후 김씨의 한글 글씨를 비롯해 조선 시대 대형불화, 사찰 목판 등 5건을 보물로 지정 예고한다고 18일 밝혔다.      사진은 선원제전집도서 목판. 지리산 신흥사 판본(1579)과 순천 송광사 판본을 바탕으로 1603년 승려 약 115명이 참여해 총 22판으로 제작됐다.      [문화재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hoto@yna.co.kr
조선시대 책·대형 불화·사찰 목판 보물 지정 예고 (서울=연합뉴스) 문화재청이 효의왕후 김씨의 한글 글씨를 비롯해 조선 시대 대형불화, 사찰 목판 등 5건을 보물로 지정 예고한다고 18일 밝혔다. 사진은 선원제전집도서 목판. 지리산 신흥사 판본(1579)과 순천 송광사 판본을 바탕으로 1603년 승려 약 115명이 참여해 총 22판으로 제작됐다. [문화재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hoto@yna.co.kr

이번 지정 예고 대상에는 경남 하동 쌍계사 소장 목판 3건도 포함됐다. 문화재청이 비지정 사찰 문화재의 가치 발굴과 체계적 보존관리를 위해 시행하는 ‘전국 사찰 소장 불교문화재 일제조사’를 통해 찾아낸 유물이다.

우선 ‘선원제전집도서 목판’은 지리산 신흥사 판본(1579)과 순천 송광사 판본을 바탕으로 1603년 승려 약 115명이 참여해 총 22판으로 제작됐다. 전해지는 동종 목판 중 제작 시기가 가장 이르고 희소성, 역사·학술·인쇄사적 가치가 인정된다고 문화재청은 설명했다.

조선시대 책·대형 불화·사찰 목판 보물 지정 예고 (서울=연합뉴스) 문화재청이 효의왕후 김씨의 한글 글씨를 비롯해 조선 시대 대형불화, 사찰 목판 등 5건을 보물로 지정 예고한다고 18일 밝혔다.      사진은 원돈성불론·간화결의론 목판. 고려 승려 지눌(1158∼1210)이 지은 불경인 '원돈성불론'과 '간화결의론'을 1604년 지리산 능인암에서 판각해 쌍계사로 옮긴 목판으로 총 11판이 모두 갖춰져 있다.       [문화재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hoto@yna.co.kr
조선시대 책·대형 불화·사찰 목판 보물 지정 예고 (서울=연합뉴스) 문화재청이 효의왕후 김씨의 한글 글씨를 비롯해 조선 시대 대형불화, 사찰 목판 등 5건을 보물로 지정 예고한다고 18일 밝혔다. 사진은 원돈성불론·간화결의론 목판. 고려 승려 지눌(1158∼1210)이 지은 불경인 ‘원돈성불론’과 ‘간화결의론’을 1604년 지리산 능인암에서 판각해 쌍계사로 옮긴 목판으로 총 11판이 모두 갖춰져 있다. [문화재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hoto@yna.co.kr

‘원돈성불론·간화결의론 합각 목판’은 고려 승려 지눌(1158∼1210)이 지은 불경인 원돈성불론과 간화결의론을 1604년 지리산 능인암에서 판각해 쌍계사로 옮긴 목판으로 총 11판이 모두 갖춰져 있다. 병자호란(1636) 이전에 판각된 관련 경전으로는 유일하게 전해지는 목판이다.

조선시대 책·대형 불화·사찰 목판 보물 지정 예고 (서울=연합뉴스) 문화재청이 효의왕후 김씨의 한글 글씨를 비롯해 조선 시대 대형불화, 사찰 목판 등 5건을 보물로 지정 예고한다고 18일 밝혔다.      사진은 대방광원각수다라요의경 목판. 1455년에 주조한 금속활자인 을해자(乙亥字)로 간행한 판본을 바탕으로 1611년 능인암에서 판각돼 쌍계사로 옮겨진 불경 목판으로, 총 335판의 완질이 전래하고 있다.      [문화재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hoto@yna.co.kr
조선시대 책·대형 불화·사찰 목판 보물 지정 예고 (서울=연합뉴스) 문화재청이 효의왕후 김씨의 한글 글씨를 비롯해 조선 시대 대형불화, 사찰 목판 등 5건을 보물로 지정 예고한다고 18일 밝혔다. 사진은 대방광원각수다라요의경 목판. 1455년에 주조한 금속활자인 을해자(乙亥字)로 간행한 판본을 바탕으로 1611년 능인암에서 판각돼 쌍계사로 옮겨진 불경 목판으로, 총 335판의 완질이 전래하고 있다. [문화재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hoto@yna.co.kr

마지막으로 ‘대방광원각수다라요의경 목판’은 1455년에 주조한 금속활자인 을해자(乙亥字)로 간행한 판본을 바탕으로 1611년 능인암에서 판각돼 쌍계사로 옮겨진 불경 목판으로, 총 335판의 완질이 전래하고 있다.

문화재청은 예고 기간 30일 동안 각계의 의견을 수렴한 후 문화재위원회 심의를 거쳐 국가지정문화재 보물로 지정할 예정이다.

dkl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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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하수정 기자] ‘비디오스타’ 정진운이 여자친구 경리의 반응부터 향후 솔로 및 2AM 완전체 계획까지 다양한 이야기를 공개했다.

정진운은 18일 오전 OSEN과의 인터뷰에서 “제대 후 ‘비디오스타’로 예능에 복귀했는데, 떨리고 긴장했지만 누나들과 함께였고 재밌게 하다 왔다”며 2년 만에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한 소감을 밝혔다.

이날 방송에서 정진운은 쿨하게 여자친구 경리를 언급하면서, 무엇보다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고, 눈물도 흘렸다. ‘여자친구를 얘기하는 모습이 멋있었다’라는 말에 “감사하다”며 “처음에 여자친구가 방송 전 예고 기사를 보고 ‘너 울었어?’하고 놀렸다”며 “방송을 보고서는 ‘그래도 너무 귀엽다. 잘하고 왔네’라고 격려를 해줬다”며 애정을 표했다.파워볼

입대 전 그룹 2AM과 솔로 가수를 비롯해 드라마, 예능까지 다양한 활동을 보여준 정진운. 앞으로의 활동 계획에 대해서는 “입대 후 활동도 변함없이 연기와 예능으로 인사드릴 예정”이라고 했다.

이와 함께 정진운은 “군에서 만들었던 음악들과 이야기들을 하루 빨리 들려드릴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고 2AM 활동도 멤버 4명 모두가 생각하고 있기 때문에 기대를 많이 해주셨으면 좋겠다”며 솔로 및 그룹 완전체도 기대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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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지난 17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예능 ‘비디오스타’에서 정진운은 녹화일 기준 보름 만에 ‘비디오스타’를 찾았다.

정진운은 경리가 면회를 갔냐는 질문에 “면회를 거의 두 번 세 번 빼고는 다 왔다. 사실 면회 때 너무 설레지 않냐. 그래서 다시 가고 싶다. 그 정도로 그때가 너무 행복했다”고 얘기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어 정진운은 경리가 좋은 이유에 대해 “예쁘고 제가 가장 힘들 때 옆에서 지지해주고 지금도 저를 믿어준다”고 해 스튜디오를 달달함으로 물들였다.

정진운은 군 생활 당시 경리와 자주 다투기도 했다고. 정진운은 “군대에 있다 보니까 싸우고 합의점을 못 맞췄을 때가 있다. 저녁 6시에 받으면 저녁 8시 55분에 휴대폰을 냈었다. 잠도 안 오고 전화도 할 수 없다”고 했다.

정진운은 군 입대 전을 떠올리며 경리에게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 정진운은 “처음에는 못 기다릴 것 같은데 서로 좋을 때 헤어지는 게 낫지 않겠냐고 했다. 너무 미안했다. 미안한 만큼 책임을 지고 싶은데 괜찮을까 했다. 근데 여자친구가 일단 기다려보자고 했다. 기다려질 수 있었던 게 여자친구의 공으로 이뤄진 거다”고 해 훈훈함을 안겼다.

정진운은 경리에게 영상 편지도 보냈다. 특히 정진운은 “기다려줘서 너무 고맙다”고 운을 떼자마자 눈물을 터트려 눈길을 끌었다. 이후 정진운은 “열애설 처음 났을 때 제가 없다 보니까 바깥에서 혼자서 인터뷰 한다고 고생이 너무 많았었다”고 설명했다. 끝으로 “너무 사랑해”라고 덧붙여 진심을 전했다.

/ hsjssu@osen.co.kr

[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 콜롬비아가 하메스가 출전했음에도 에콰도르에 완패를 당했다. 콜롬비아는 크야말로 총체적 난국이었다. 

콜롬비아는 18일 오전 6시(한국시간) 에콰도르 키토 베뉴 에스타디오 로드리고 파즈 델가도에서서 열린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남미 예선에서 에콰도르에 1-6 완패를 당했다. 이날 승리로 에콰도르는 브라질, 아르헨티나에 이어 남미 예선 3위에 오르게 됐다. 

과거 이란을 지휘했던 케이로스 감독이 이끄는 콜롬비아는 4-3-3 대형으로 디아즈, 자파타, 하메스, 레르마, 우리베, 콰드라도, 모이카, 무릴로, 사네스, 오레주엘라, 바르가스가 나섰다. 에콰도르는 4-2-3-1 포메이션으로 에스트라다, 무뇨즈, 메냐, 이바라, 멘데즈, 카이세도, 에스투피난, 아레아가, 아르볼레다, 페트라자, 도밍게즈가 출전했다.

선제골은 에콰도르가 기록했다. 전반 7분 프리킥 상황에서 혼전 상황이 발생했고 흘러나온 공을 아르볼레다가 마무리하며 에콰도르가 1-0으로 앞서갔다. 곧바로 추가골까지 만들었다. 전반 15분 메냐가 수비 뒷공간을 파고들었고 바로 슛을 만들어 콜롬비아 골망을 흔들어 2-0을 만들었다.

콜림비아는 반격을 펼쳤다. 하메스를 활용해 공격을 이어갔고 지속적으로 페널티 박스 안으로 들어가 공격을 만들었다. 전반 30분 레르마가 강력한 중거리슛을 만들었지만 골문을 살짝 벗어났다. 하지만 에콰도르의 전반 32분 에스트라다가 수비 사이를 파고들어 추가골에 성공해 3-0이 됐다. 전반 39분엔 아르볼레다가 떨궈준 공을 아레아가가 득점으로 연결했고 점수는 4-0까지 벌어졌다.

콜롬비아는 전반 막판에만 4명을 교체하며 분위기 반전에 나섰다. 디아즈, 모이카, 우리베, 오레주엘라가 빠지고 파브라, 수아레즈, 바리오스, 무리엘이 한꺼번에 투입됐다. 콜롬비아는 전반 추가 시간 자파타가 페널티킥을 얻어냈고 이를 하메스가 성공해 1골을 따라 붙었다. 전반은 에콰도르의 4-1 리드 속에 끝났다.

후반 콜롬비아가 공격을 노렸지만 실제론 에콰도르의 공격이 더욱 날카로웠다. 에콰도르는 콜롬비아가 올라온 틈을 타 빠르게 역습을 이어갔다. 후반 11분 메냐가 강력한 중거리슛을 기록했지만 이는 골문을 빗나갔고 후반 24분 에스트라다의 헤더도 골문을 벗어났다.

에콰도르는 다섯번째 골까지 터뜨렸다. 후반 33분 메냐의 패스를 받은 플라타가 득점에 성공하며 5-1로 에콰도르가 더욱 앞서나갔다. 후반 35분에 득점을 한 플라타가 경고 누적으로 퇴장당했다. 에콰도르는 수적 열세에 몰렸지만 후반 추가 시간 에스투피난의 프리킥이 골대 맞고 나온 것을 아르볼레다가 밀어 넣어 팀이 6번째 골을 넣었다. 결국 경기는 6-1 에콰도르의 승리로 끝났다. 엔트리파워볼

[경기 결과]

에콰도르(5) : 아르볼레다(전 7분. 후 45+1분), 메냐(전 15분), 에스트라다(전 32분), 아레아가(전 39분), 플라타(후 33분)

콜롬비아(1) : 하메스(전반 45+1분)

Post Author: nature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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