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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혜수/사진=호두앤유엔터테인먼트, 강영호 작가 제공
[헤럴드POP=이미지 기자] 배우 김혜수가 절친 엄정화를 향한 존경심을 표했다.

앞서 엄정화는 영화 ‘오케이 마담’ 개봉을 앞두고 기자와의 만남에서 잘해내고 있는 또래 배우들이 자랑스럽다면서 김혜수와 서로 힘을 주고받는다고 애정을 드러낸 바 있다.

최근 서울 종로구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진행된 헤럴드POP과의 인터뷰에서 이를 전해들은 김혜수 역시 화답했다.

이날 김혜수는 “환불원정대 활동을 보고 너무 감동적이었다”며 “엄정화라는 아티스트를 우리 세대가 보유하고 있다는 게 너무 고맙고, 자랑스럽다”고 전했다.

이어 “나이를 떠나 한 자리에서 자신의 일을 해내면서 확장한다는 게 쉽지 않지 않나. 그런 부분에 있어서 상징적인 존재라고 생각한다. 엄정화만의 외로움, 고통, 해내기 위한 처절함이 있을 텐데 그럼에도 대중 앞에서 반짝반짝 자신의 에너지를 뿜어낸다는 게 대단한 것 같다”고 덧붙였다.파워사다리게임

또한 김혜수는 “엄정화랑 비슷한 세대라 동시대를 공유할 수 있는 감정이 있다 보니 인간적으로도 마음이 간다”며 “대중으로서 바라보는 시선 역시 있다. 그 모든 것들을 포함해서 있어주는 존재 자체로도 굉장히 큰 위로와 힘이 된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본능적으로 새로운 것들, 신선한 것들에 열광을 하지 않나. 그런 건 본능에 가까운 거라고 생각한다. 그럼에도 오랜 시간 손상되지 않으면서 확장성을 가진 분들에 대한 존중, 존경심을 갖는 것 또한 소중한 게 아닌가 싶다”고 설명했다.

한편 김혜수의 신작인 영화 ‘내가 죽던 날’은 유서 한 장만 남긴 채 절벽 끝으로 사라진 소녀와 삶의 벼랑 끝에서 사건을 추적하는 형사, 그리고 그들에게 손을 내민 무언의 목격자까지 살아남기 위한 그들 각자의 선택을 그린 이야기를 담은 작품으로, 현재 상영 중이다.

이낙연·김태년 “반드시 결론내야”..백혜련 “더이상 물러서기 어려워”
野 공식 반박은 없어..이헌 “공수처장 후보 압축 불발, 고의적 지연 아냐”

조재연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장 후보추천위원회위원장이 13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공수처장 후보 추천위원회 2차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2020.11.13/뉴스1 © News1 박세연 기자
조재연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장 후보추천위원회위원장이 13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공수처장 후보 추천위원회 2차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2020.11.13/뉴스1 © News1 박세연 기자

(서울=뉴스1) 김민성 기자,유경선 기자 = 더불어민주당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장 후보 추천위원회의 후보 압축 ‘데드라인’을 오는 18일로 제시하면서 야당을 다시 압박했다.

민주당은 추천위원회 3차 회의일인 18일에는 끝장토론을 해서라도 후보군을 좁혀야한다는 입장이다. 그러나 야당의 반대로 결론을 내리지 못한다면 법상 야당의 ‘비토권'(거부권)을 무력화하는 공수처법 개정안을 밀어붙이겠다는 의사도 분명히 하고 있다.

이낙연 민주당 대표는 16일 국회에서 열린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혹시라도 야당이 (공수처장 추천에 대한) 시간 끌기에 나선다면 우리는 결코 좌시할 수 없다”며 “이번 수요일(18일)에 다시 회의를 연다고 하니 반드시 결론을 내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앞서 공수처장 후보추천위는 지난 13일 국회에서 2차 회의를 열고 후보군 압축을 시도했지만 결론에 이르지 못했었다.

공수처법에 따르면 공수처장 최종 후보에 이름을 올리려면 7명의 추천위원 중 6명이 추천에 찬성해야 한다. 대통령이 후보추천위가 추린 2명의 공수처장 후보 중 1명을 지명하면, 이후 인사청문회 절차를 거쳐 공수처장이 최종 임명된다.

이어 김태년 원내대표는 “공수처를 11월 안에 출범시켜야한다는 것이 국민의 뜻”이라며 “18일 회의에선 반드시 최종 결론을 도출해 (공수처를)조속히 출범하도록 모든 힘을 다해달라”고 재차 강조했다.

최인호 민주당 수석대변인도 이날 논평을 통해 국민의힘은 ‘납기일을 꼭 맞추어야 하는지’ 묻고 있는데 대단히 심각한 발언”이라며 “지금까지 국민의힘의 지연전술로 법적시한을 4개월이나 넘기고 있는 위법상황에 대해 최소한의 송구함도 갖지 않는 태도”라고 꼬집었다.

민주당은 여당 몫 추천위원들이 제시한 후보가 아니라 법원행정처장 또는 대한변호사협회장이 추천한 후보를 선정하는 방식으로 야당 측과 타협하는 방식도 고려하고 있다.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여당 간사인 백혜련 의원은 이날 라디오 인터뷰에서 “18일 상황을 지켜봐야 될 것이고 또 추천위 분위기, 논의된 내용 이런 것들을 최종적으로 봐야겠지만 야당의 힘빼기라는 판단이 선다면 더 이상 물러서기가 어려운 것이 아닌가 이렇게 본다”고 모법 개정 가능성을 언급했다.

오는 18일에 공수처장 후보 압축 결론을 내리지 못하면 21대 전반기 국회에서 18개 상임위원장을 민주당이 싹쓸이했던 것처럼 의석의 힘을 동원해 야당의 비토권을 무력화하는 공수처법 개정안을 일방 처리한다는 뜻이다.

여당의 이같은 압박에 대해 국민의힘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장(공수처장) 후보추천위원인 이헌 변호사는 공수처장 후보추천위원회가 지난 13일 심의에서 후보를 1명도 제외하지 못한 것에 대해 고의적인 지연이 아니라고 반박했다.

이 변호사는 이날 기자들에게 문자를 보내 “지난 13일 금요일 회의에서는 신속론과 신중론의 격론이 있었다”라며 “고의적인 지연술이라고 볼 여지는 없다”라며 “전날과 당일 받은 자료를 검토하는 것만으로는 공수처장 후보를 추천할지 여부를 결정할 수 없었다”이라고 설명했다.

이 변호사는 “후보추천위가 대법원장의 대법관 제청과 유사한 지위에 있다는 야당 추천위원들의 논리에 따라 다음 회의 일정을 정하게 된 것”이라고도 했다.

또 지난 13일 신속론과 신중론이 맞섰던 상황에 대해 “신속론에 앞장선 쪽은 법무부장관을 포함한 여당 측 추천위원이 아니라, 법원행정처장과 대한변호사협회(변협) 회장이었다”라며 “그들은 대법관추천위원회 사례를 들어 당일에 후보를 압축해야 한다는 강력한 입장으로 야당 측 추천위원들과 격론을 벌였다”라고 덧붙였다.

컬투쇼/SBS파워FM 고릴라 캡처 © 뉴스1
컬투쇼/SBS파워FM 고릴라 캡처 © 뉴스1

(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배우 김수미가 MBC 드라마 ‘전원일기’에서 만 29세 나이에 ‘일용 엄니’ 역할을 맡았다고 밝혔다.

16일 오후 전파를 탄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는 스페셜 DJ 제시와 김수미가 출연했다.

이날 김수미는 “일용 엄니 역할을 만 29세 때 맡아서 21년동안 열연하셨다”는 말에 “그때가 만 29세 때인데 한번 도전해보자 했다. 모두가 깜짝 놀라게 일용 엄니를 해보자 해서 연구 많이 했다”고 고백했다.

그러면서 “이 역할로 연기대상도 받았다. 지금도 김수미 하면 그 많은 작품 했는데도 ‘전원일기’를 많이 얘기하더라”고 털어놨다. 또 김수미는 “아들 일용 역할의 박은수 선배가 저보다 선배인데 우리가 엄마 아들 역할이었다”고 말해 또 한 번 놀라움을 자아냈다.파워볼게임

aluemchang@news1.kr

2020년 KS 엔트리에서 탈락한 이재학 [연합뉴스 자료사진]
2020년 KS 엔트리에서 탈락한 이재학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하남직 최인영 기자 = NC 다이노스의 창단 첫 포스트시즌 경기에 선발로 등판했던 이재학(30)이 2020년 한국시리즈(KS)에는 마운드에 오르지 못한다.

이동욱(46) NC 감독은 16일 서울시 구로구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2020 신한은행 쏠(SOL) KBO 포스트시즌 KS 미디어데이에서 “이재학을 KS 엔트리에 포함하지 않았다”라고 말했다.

이 감독은 “KS에서는 선발 5명이 필요하지 않았다. 이재학은 시즌 후반기에 부진했고, 두산전 성적도 좋지 않다”고 이재학의 KS 엔트리 탈락 배경을 설명했다.

NC는 1군 진입 2년째인 2014년 정규시즌 3위를 차지했고, 처음으로 포스트시즌 무대에 올랐다.

NC의 포스트시즌 첫 경기인 LG 트윈스와의 준플레이오프(준PO) 1차전 선발은 이재학이었다.

김경문 당시 NC 감독은 “토종 선수에게 구단 첫 포스트시즌 경기 선발을 맡기고 싶었다”라고 설명했다.

하지만 올해 정규시즌에서 이재학은 5승 6패 평균자책점 6.55로 부진했다. 정규시즌 말미에도 부진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더구나 두산전에서도 2경기 평균자책점 6.52로 고전했다.

NC는 드루 루친스키, 마이크 라이트, 구창모, 송명기로 KS 1∼4선발을 확정했다.

이 감독은 불펜진도 ‘기존 구원 투수로 뛰던 선수’로 꾸리기로 했다. 결국, 이재학은 KS 엔트리에서 탈락했다.

1위 견제 (서울=연합뉴스) 홍해인 기자 = 16일 오후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0 프로야구 포스트시즌 한국시리즈(KS) 미디어데이에서 두산 베어스 김태형 감독(오른쪽)이 NC 다이노스 이동욱 감독을 바라보고 있다. 2020.11.16 hihong@yna.co.kr
1위 견제 (서울=연합뉴스) 홍해인 기자 = 16일 오후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0 프로야구 포스트시즌 한국시리즈(KS) 미디어데이에서 두산 베어스 김태형 감독(오른쪽)이 NC 다이노스 이동욱 감독을 바라보고 있다. 2020.11.16 hihong@yna.co.kr

김태형 두산 감독은 베테랑 좌완 유희관의 KS 역할을 확정하지 않았다.

김 감독은 라울 알칸타라, 크리스 플렉센, 최원준을 KS 1∼3선발로 예고했다. 그러나 4번째 선발에 관해서는 함구했다.

김 감독은 PO까지는 유희관을 4선발로 언급했다.

그러나 유희관이 kt wiz와의 PO 4차전에서 선발 등판해 ⅓이닝 동안 3안타만 내주고 강판한 뒤에는, 고민이 커졌다.

김 감독은 “유희관은 올 시즌 구위가 좋지 않다. 그래도 올해 NC전 기록(2경기 1승 평균자책점 2.77)은 괜찮다”며 “KS 1, 2차전 상황을 봐서 유희관의 역할을 결정하겠다”고 말했다.

jiks79@yna.co.kr

감염내과 전문의 주치의로 동행…감염경로는 불확실
축구협회 “돈 때문에 원정 평가전 펼쳤다는 시선은 잘못”

[연합뉴스 자료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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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이영호 기자 = 1년 만에 어렵게 준비한 해외 원정 평가전에서 축구대표팀 선수 6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으면서 대한축구협회가 대책 마련에 분주하다.

축구협회는 16일 오전 서울 신문로 축구회관에서 홍명보 전무와 윤영설 의무분과위원장 필두로 오스트리아 빈에서 대표팀을 관리하는 이정섭 홍보마케팅 실장 등이 화상으로 참석한 A대표팀 코로나19 확진 관련 대책 회의를 열었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은 오스트리아에서 멕시코(15일), 카타르(17일)와 두 차례 평가전을 치르기로 하고 지난 8∼9일에 걸쳐 출국했다.

코로나19 상황에서 출국하는 만큼 축구협회는 물론 대표팀도 선수들의 방역에 신경을 많이 썼다.

국내에서 오스트리아로 떠난 선수들과 코치진들은 출국 72시간 전에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았고, 아무 이상이 나오지 않아 출국할 수 있었다. 오스트리아 현지에서 두 차례 더 검사를 받았고, 귀국 이후에도 한 차례 더 검사를 받기로 했다.

여기에 오스트리아 빈에 도착해서는 외부인과 접촉을 최소화하고자 호텔 한 층을 통째로 쓰고 있고, 선수단뿐만 아니라 스태프까지 모두가 1인 1실을 사용했다.

더불어 선수단에 손 씻기, 마스크 착용, 거리두기 등 방역수칙 준수를 강조하고, 숙소와 훈련장, 경기장 이외의 장소로는 절대 이동하지 않도록 단속했다.

특히 축구협회는 오스트리아 원정에 정형외과 전문의 대신 특별히 감염내과 전문의를 주치의로 대표팀에 대동시켰다.

해외파 선수들이 합류한 상황에서 대표팀은 국제축구연맹(FIFA) 규정에 따라 현지시간 12일 오후 5시 코로나19 유전자증폭(PCR) 검사 결과를 실시했고, 권창훈(프라이부르크), 이동준(부산), 조현우(울산), 황인범(루빈 카잔) 등과 스태프 1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대한축구협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대표팀은 멕시코와 평가전(15일)을 하루 앞둔 14일 오후 4시 진행한 재검사 결과 김문환(부산)과 나상호(성남)가 추가로 양성 반응이 나오면서 총 6명의 선수가 코로나19에 걸리는 안타까운 상황을 맞았다.

출국 때부터 오스트리아 도착 이후까지 철저하게 방역 조치를 취했지만 결국 벤투호는 코로나19 직격탄을 맞았다.

축구협회 관계자는 “출국 전부터 대표팀 주치의로 동행한 감염내과 전문의가 선수들과 직원들을 상대로 방역 지침에 대해 교육을 했다”라며 “현지에서 코로나19 양성 반응이 나온 선수들이 동요하지 않도록 주치의가 큰 역할을 해줬다”고 설명했다.

다만 감염 경로에 대해선 지금 상황으로는 단정하기 어렵다는 게 축구협회의 설명이다. 말 그대로 ‘깜깜이 전염’이다.

축구협회 관계자는 “오스트리아 현지에서 감염됐는지 판단도 어렵다는 게 주치의의 설명”이라며 “음성 판정을 받았던 선수가 잠복기 이후 발현이 됐을 수도 있다. 독일, 프랑스, 러시아 등에서 선수들이 모인 터라 사실상 역학 조사도 불가능하다”고 말했다.

이어 “유럽파 선수들도 한국에서 출국한 선수들과 마찬가지로 72시간 전에 모두 검사를 받아 음성 판정이 나왔다”라며 “당시 음성이어도 현지에 와서 양성이 나올 수도 있다. 감염 여부를 100% 걸러내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하다”고 덧붙였다.

전한진 사무총장은 “오늘 회의에서는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선수들을 빨리 귀국시키는 방안을 집중적으로 논의하고 있다”라며 “10일 동안 자가격리를 마친 뒤 재검사를 받아야 하는 상황이다. 이러면 애초 귀국 날짜를 넘겨 오스트리아에서 머물러야 한다. 국내에서 치료받도록 오스트리아 및 국내 방역 당국과 협의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대한축구협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한편, 축구협회는 코로나19 상황에서 무리하게 해외 원정을 추진한 게 아니냐는 일각의 지적에 대해 “단순하게 협회의 수입 때문에 경기를 치렀다는 일부의 지적은 잘못된 것”이라고 강조했다.

축구협회 관계자는 “이번 평가전은 이미 3∼4개월 이전부터 준비해왔다. 코로나19 상황을 지켜보면서 10월 A매치 데이도 포기했고 11월에 경기를 치르기로 했다”라며 “카타르 월드컵 예선을 준비하는 코칭스태프에서도 해외 원정 평가전을 원했다. 유럽과 남미도 네이션스리그와 월드컵 예선을 치른 상황에서 어렵게 평가전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그는 “첫 상대였던 멕시코와 경기를 원하는 나라들이 많았고, 우리가 어렵게 성사시켰다”라며 “경기를 준비할 당시 오스트리아는 상대적으로 유럽에서 코로나19 청정국가였다. 단순하게 돈 때문에 원정 평가전에 나섰다는 평가는 잘못된 시선”이라고 말했다.


horn90@yna.co.kr
(끝)

Post Author: nature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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