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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잠실, 한용섭 기자] 삼성 좌완 최채흥(25)은 자신의 버킷리스트 중 하나를 경험했다.최채흥은 13일 잠실 LG전에서 9이닝 동안 단 4개의 안타만 맞고 10탈삼진 무실점, 완봉승을 거뒀다. 프로 데뷔 첫 완봉승.최채흥은 최고 145km 직구 위주에 슬라이더, 체인지업을 섞어 LG 타자를 압도했다. 6회까지는 단 2개의 안타만 허용했다. 그는 경기 후 “오늘 직구가 가장 좋았다”고 완봉승 비결로 언급했다. 이어 “완봉승은 꼭 해보고 싶은 목표 중 하나였다. 다음 목표는 10승이다”고 힘주어 말했다.7회 1사 후 이형종에게 좌선상 2루타를 맞아 처음으로 2루에 주자를 출루시켰다. 8회까지 102개의 공을 던지고도 9회에도 마운드에 올랐다. 첫 타자 라모스의 타구가 우중간 펜스 바로 앞에서 잡혔는데, 이날 가장 큰 타구였다. 최채흥은 “(라모스의) 배트 중심에 맞았다면 아마 관중석 중단까지 날아갔을 거 같다”고 웃으며 말했다.9회 1사 후 박용택과 김호은을 연속 삼진으로 잡아내며 10개의 탈삼진을 채웠다. 삼성의 국내 투수 중에서 ‘두 자릿 수 탈삼진 완봉승’은 팀 역대 7번째 기록이다. 2000년 4월 6일 김진웅이 SK전에서 13탈삼진 완봉승을 기록한 이후 무려 20년 만에 최채흥이 진기록을 세운 것이다.완봉승 후 최채흥은 마운드 위에서 두 팔을 번쩍 들어올리는 세리머니로 기쁨을 표현했다. 팀 선배로부터 “노히터 했냐”라고 농담 섞인 말을 들었지만, 대단한 기록은 맞다.최채흥은 인터뷰 말미에 돈독한 사이인 여동생이 뭐라고 축하해줄 것 같냐는 질문에 웃으며 “연락을 안 할 것 같다”고 말했다.최채흥은 무심한 듯 말했지만, 그의 여동생은 SNS에 축하의 글을 올렸다. “7승이 이렇게 힘드네. 첫 완봉승 축하해”라고 축하하면서 “사실 나 중간에 좀 자서 못 봄”이라고 솔직함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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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강재민. 송정헌 기자 songs@sportschosun.com
한화 강재민. 송정헌 기자 songs@sportschosun.com

[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평균자책점 2.62. 1패 1세이브 8홀드, 35경기에서 34⅓ 이닝. 한화 이글스 강재민(23)이 지난 3개월간 쌓아올린 기록이다. 10개 구단 어디에 두어도 불펜의 핵심으로 손색없다.

소속팀의 부진에 묻힌 불펜 에이스. 강재민을 바라보는 한화 팬들의 안타까움이다. 데뷔 첫 해를 맞이한 2차 4라운드 신인, 올해 6월 이후 1군에 올라온 선수임을 감안하면 활약상이 눈부시다.

데뷔 초 12경기 연속 무실점을 기록하며 한화의 ‘미스터 제로’로 깊은 인상을 남겼고, 8월에도 10경기 연속 무실점 행진을 펼치며 상승세를 이어갔다. 어느덧 선배들을 대신해 필승조 한자리를 차지한지 오래다. 정우람 이후 차기 마무리 후보로도 주목받고 있다. 사이드암 투수임에도 평균 140㎞를 상회하는 빠른 직구에 예리한 슬라이더가 위닝샷으로 더해진 결과다.

강재민의 위력은 대체선수 대비 승리기여도(이하 WAR, 스탯티즈 기준)로 증명된다. 강재민의 WAR은 1.27. 올해 데뷔한 신인 투수들 중에는 1위다. 신인왕 1순위 후보로 꼽히는 ‘고졸 10승’ 소형준(KT 위즈, 1.25)보다 높다. 선발진의 한 축을 차지한 이민호(LG 트윈스, 0.70), 소속팀의 불펜 핵심선수로 자리잡은 정해영(KIA 타이거즈, 1.05)보다도 우위에 있다.

향후에도 강재민은 한화의 불펜 에이스로 활약할 가능성이 높다. 군복무를 최대한 미루고 프로에서의 활약을 우선하는 대졸 투수의 특성상 선발 전환은 고려하기 어려운 선택지다.

최원호 감독 대행은 “투수의 신체적 전성기는 20대 초반이다. 프로에서 키울 시간이 많은 고졸 신인의 경우 이 시기에 차근차근 선발로 몸을 만들 수 있지만, 대졸 신인은 충분한 경험을 쌓을만한 시간이 없다”고 설명했다. 마운드 위에 적응하는 시간이 길지 않은 것도 불펜 투수로서의 장점이다.

한화는 최 대행을 중심으로 차근차근 2021년을 준비하고 있다. 장시환-김민우-김범수로 이어지는 토종 선발진이 갖춰진 가운데, 불펜의 중심에는 강재민이 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향희 기자]

‘’팬텀싱어’ 준우승팀 라비던스가 JTBC ‘차이나는 클라스-질문 있습니다’에 출격한다.

방송가에 따르면, 라비던스는 오는 18일 월드뮤직을 주제로 한 ‘차이나는 클라스’ 녹화에 나선다. 이날 강연자는 황우창 음악평론가로 인류 문화의 공통점을 내포하는 다양성을 지닌 월드뮤직에 대한 주제로 깊이 있는 문답을 나눈다.

‘월드뮤직 끝판왕’으로 불리는 라비던스는 지난 여름 종영한 JTBC ‘팬텀싱어3’ 최종 결승 2라운드 무대에서 이스라엘 이단 라헬 프로젝트의 ‘밀림 야폿 멜헬레헤’를 열창해 화제를 모았다. 이 무대는 이스라엘 한 방송사가 메인뉴스에 자료화면으로 소개하며 큰 관심을 보였다.

또, 고영열과 황건하가 2:2 미션 당시 부른 그리스 음악 ‘티 파토스(Ti páthos) 영상이 그리스 현지에서 3일 만에 20만뷰 이상을 기록하기도 했다.

이들이 부른 ‘티 파토스(Ti páthos)는 그리스 국민가수이자 기타리스트 ‘요르고스 달라라스(Giorgos Dalaras)’가 1991년 발표한 곡으로 30년간 그리스 대중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는 명곡이었다.

라비던스는 소리꾼 고영열, 테너 존노, 베이스 김바울, 뮤지컬 배우 황건하로 이뤄진 크로스오버 남성 4중창단이다. 국악, 월드뮤직, 팝, 가요 등 장르를 가리지 않고 K-크로스오버 음악의 새 지평을 열어가고 있다.

라비던스는 ‘팬텀싱어3’ 종영 후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와의 인터뷰에서 “한국인의 한과 흥을 다른 세계에서도 통용된다는 걸 보여주고 싶다”며 “콜롬버스 배와 같다. 아무도 가지 않는 길을 개척하고 싶다”고 포부를 드러냈다.

한편, ‘차이나는 클라스’ 라비던스 출연분은 10월 중 방송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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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은해 기자]

친구가 자꾸 약속을 펑크내 속상하다는 고민남이 ‘물어보살’을 찾아왔다.

9월 14일 방송된 KBS Joy 예능 프로그램 ‘무엇이든 물어보살’에서는 25살 동갑내기 친구 박철희, 유현우 씨 사연이 그려졌다.

이날 현우 씨는 “철희가 자꾸 약속을 펑크내서 속상하다. 여행 당일에 잠수탄 적도 있다”고 밝혔다. 이어 두 사람 사연을 자세히 들은 이수근과 서장훈은 철희 씨뿐 아니라 현우 씨에게도 문제가 있다고 분석했다.

서장훈은 현우 씨에게 “철희를 왜 이렇게 찾아대냐. 계속 그러면 집착이 될 수도 있다. 나중에 철희가 여자친구 생기면 여자친구가 우선일 거다. 너도 그렇지 않냐”고 지적했다. 그러자 현우 씨는 “저는 사랑보다 우정이 더 좋아요”라고 당당하게 말해 이수근과 서장훈은 말문이 막혔다.

그런 현우 씨에게 서장훈은 “오해 많이 받을 스타일”이라고 혀를 내둘렀다.

(사진=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방송화면 캡처)

13일째 100명대 유지..전날보다 규모 감소
수도권 국내발생 확진 71명·비수도권 20명
신촌세브란스 재활병원 감염 추정 7명↑
방문판매·사업설명회 관련 집단감염 전파도

[서울=뉴시스] 박민석 기자 = 13일 서울 서대문구 세브란스병원 재활병원 출입구가 통제되고 있다. 세브란스병원에서는 이날까지 29명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누적 확진자가 발생했다. 2020.09.13. mspark@newsis.com
[서울=뉴시스] 박민석 기자 = 13일 서울 서대문구 세브란스병원 재활병원 출입구가 통제되고 있다. 세브란스병원에서는 이날까지 29명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누적 확진자가 발생했다. 2020.09.13. mspark@newsis.com

[서울=뉴시스] 임재희 구무서 기자 = 지난 14일 하루 동안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06명으로 집계됐다. 신규 확진자 규모는 지난 11일부터 4일 연속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신규 확진자 가운데 국내발생 확진자는 91명이다. 13일 99명에 이어 사흘 연속 100명 아래로 나타나고 있다. 이중 수도권 신규 확진자는 71명으로 전날보다 10명이 감소했다. 하지만 비수도권 신규 확진자는 전날보다 3명 늘어난 20명이다.

신촌세브란스병원 관련으로 추정되는 신규 확진자가 7명 늘었고 방문판매, 사업설명회, 요양기관 등에서 감염이 발생하고 있어 고령층의 감염 예방에 비상이 걸렸다. 최근 일주일간 발생한 코로나19 사망자만 26명이다.

◇완만한 감소세 계속…1주간 일평균 신규 확진 121.7명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 국내 발생 현황에 따르면 15일 0시 기준 누적 확진자는 전날 0시 이후 하루 사이 106명 늘어난 2만2391명이다.

최근 일주일새 신규 확진자 수는 8일 136명, 9일 156명, 10일 155명, 11일 176명, 12일 136명, 13일 121명, 14일 109명, 15일 106명을 기록했다.

이날 발생한 신규 확진자의 감염경로를 보면 국내 지역사회 감염 확진자 수가 91명, 해외 유입이 15명이다.

지난 8월30일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2.5단계) 조치가 시행된 이후 3주차에 접어든 이번주에는 국내발생 신규 확진자가 100명 아래로 나타나고 있다.

최근 일주일간 일평균 국내발생 신규 확진자는 121.7명으로, 전주 166.8명 대비 45.1명 감소했다. 최근 2주간 일평균 신규 확진자는 144.2명을 기록하고 있다.

국내 발생 확진자는 지역별로 서울 32명, 경기 31명, 인천 8명, 부산 4명, 충남과 제주 각각 3명, 대전과 충북, 경남 각각 2명, 광주와 강원, 전북, 경북 각각 1명씩 확인됐다.파워볼게임

대구와 울산, 세종, 전남 등에서는 신규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았다.

서울과 경기 인천 등 수도권에서 발생한 신규 확진자는 71명으로 전날 81명보다 10명 감소했다. 서울은 32명의 신규 확진자가 나타났는데 지난 13일 이후 이틀만에 30명대로 내려왔다. 인천도 전날 10명보다 2명 감소한 8명의 신규 확진자 규모를 보였다. 다만 경기도 신규 확진자는 전날보다 오히려 1명이 더 늘어나 31명이 나왔다.

비수도권 신규 확진자는 전날보다 3명 증가한 20명이다.

[서울=뉴시스]중앙방역대책본부 국내 '코로나19' 발생 현황에 따르면 15일 0시 기준 누적 확진자는 전날 0시 이후 하루 사이 106명 늘어난 2만2391명이다. 완치된 확진자는 389명이 늘어 총 1만8878명이다. 사망자는 5명이 추가돼 367명이다. (그래픽=안지혜 기자)  hokma@newsis.com
[서울=뉴시스]중앙방역대책본부 국내 ‘코로나19’ 발생 현황에 따르면 15일 0시 기준 누적 확진자는 전날 0시 이후 하루 사이 106명 늘어난 2만2391명이다. 완치된 확진자는 389명이 늘어 총 1만8878명이다. 사망자는 5명이 추가돼 367명이다. (그래픽=안지혜 기자) hokma@newsis.com

◇세브란스병원·방판·설명회 집단감염 확산…요양원도 비상

서울에서는 전날 오후 6시 기준 강남구 K보건산업 관련 3명, 서울도심집회 관련 1명, 관악구 에바다 관련 6명, 기타 15명, 감염경로 파악 중 4명, 타시도 확진자의 접촉자 1명 등이 확인됐다.

관악구 에바다 관련 집단감염의 경우 9월1일 최초 확진자가 나왔던 관악구 화장품 판매업소 관련 집단감염이었다. 다만 역학조사 결과 집단감염과 관련된 명칭이 변경돼 ‘관악구 에바다’로 변경됐다.

강남구에서는 지난 13일 양성 판정을 받은 서울강남우체국 소속 집배원의 가족 3명이 추가 확진됐는데 이중 1명은 유치원생으로 확인됐다. 서초구에서는 어린이집 근무자가 양성 판정을 받았는데 이 확진자와 접촉한 교직원과 원아 12명을 검사한 결과 전원 음성 판정이 나왔다. 접촉자들은 자가격리 중이다.파워볼사이트

경기에서는 신촌 세브란스·속초 관련 확진자 7명이 추가됐다. 고양시에 따르면 이 확진자들은 고양 323번째 확진자와 가족 관계다. 고양시는 이 확진자가 집단감염이 발생한 신촌 세브란스병원 재활병원에서 환자를 간병한 사실을 확인, 감염경로를 신촌 세브란스병원으로 추정하고 있다. 서울시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 기준 신촌 세브란스병원 관련 확진자는 총 29명이다.

경기에서는 평택 서해로교회 관련 2명, 부천 방문판매 관련 1명, 남양주북클럽 관련 1명 확진자도 발생했다.

인천에서는 계양구 요양병원 관련 확진자 1명과 청학동 소재 공사장 관련 확진자 1명이 증가했다. 나머지는 보고된 집단감염이 아닌 선행확진자의 접촉자이거나 역학조사가 진행 중이다.

충북에서는 진천 노인요양원 직원과 입소자 2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충남에서는 보령에서 발생한 확진자의 접촉자 중에서 감염이 확산되고 있고 수도권 산악카페 모임 관련 확진자도 1명 늘었다.

대전에서는 건강식품 사업설명회 관련 확진자와 동구 식당 관련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다. 역학조사 결과 건강식품 사업설명회와 동구 식당 관련 집단감염의 연관성이 확인됐다. 14일 낮 12시 기준 대전 건강식품 사업설명회 관련 확진자는 총 57명이다.

전북에서는 방문판매업을 하는 50대 여성이 감염됐다. 이 확진자는 지난 5일부터 기침과 가래, 인후통 등 코로나19 증상이 시작됐는데 9일 후인 14일에야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았다. 증상발현 후 지역 내 마트와 식당, 병원, 약국, 편의점 등을 방문했다.

경북에서는 집단감염이 발생한 칠곡 산양삼 사업설명회 관련 확진자의 접촉자 중 1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전날 낮 12시 기준 칠곡 산양삼 사업설명회 관련 확진자는 16명이 확인됐다. 경남에서는 확진자를 태웠던 택시 기사의 동료와 접촉자 중에서 확진자가 나타나고 있다.

[서울=뉴시스]15일 오전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06명으로 집계됐다. 신규 확진자 규모는 지난 11일부터 4일 연속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그래픽=안지혜 기자)  hokma@newsis.com
[서울=뉴시스]15일 오전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06명으로 집계됐다. 신규 확진자 규모는 지난 11일부터 4일 연속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그래픽=안지혜 기자) hokma@newsis.com

◇최근 일주일 사망자 26명 발생…일평균 3.7명 숨져

해외 유입 확진자는 15명으로 내국인 8명, 외국인 7명이다. 5명은 검역과정에서 확인됐고 나머지 10명은 지역사회에서 격리 중 나타났다.

격리돼 치료 중인 환자는 287명이 줄어 3146명이 됐다. 서울 1208명, 경기 822명, 인천 187명의 확진자가 격리 치료 중이다.

이 가운데 위·중증 환자는 1명이 늘어 158명이 확인됐다.

감염 후 치료를 통해 완치된 확진자는 389명이 늘어 총 1만8878명이다. 확진자 중 완치자 비율을 나타내는 완치율은 84.31%를 기록하고 있다.

코로나19 사망자는 하루 사이 4명이 추가돼 367명이다. 확진자 중 사망자 비율을 나타내는 치명률은 1.64%다. 최근 일주일 사이 코로나19 사망자는 26명이 발생했으며 하루 평균 3.7명씩 숨지고 있다.

코로나19 진단검사는 지난 14일 0시부터 15일 0시까지 1만3576건이 실시됐다. 1월3일 이후 누적 검사량은 216만4578건이다. 이중 211만4877건이 음성으로 판정됐고 나머지 2만7310건은 검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파워볼사이트

Post Author: nature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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