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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이인환 기자] ‘빵집 아들’ 권창훈(프라이부르크)가 다시 한 번 빅버드서 파란 유니폼을 입고 뛸 수 있을까.

수원 삼성 구단은 전날 불거진 권창훈의 수원 복귀 임박설에 대해서 당황스럽다는 반응을 보였다.

수원 관계자는 전날 통화서 “권창훈의 복귀 임박설은 당황스럽다. 아직 권창훈이 유럽에서 돌아오기에는 시기 상조다”라고 말했다.

2019년 여름에 프라이부르크에 입단한 권창훈은 2021년까지 2년 계약을 체결했다. 당시 계약에는 올림픽 메달 획득으로 인한 병역 면제도 고려해서 1년 연장 옵션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유럽 빅리그서 뛰고 있는 권창훈이 K리그 복귀를 고려하는 이유는 단 하나다. 바로 한국 남자라면 피할 수 없는 병역 문제. 다른 유럽파와 달리 권창훈은 아직 병역 면제 혜택을 얻지 못했다.

1994년생인 권창훈은 내년이면 국군체육부대의 지원 제한 연령인 만 27세가 된다. 적어도 내년까지는 병역 문제에 대한 결단을 내려야 한다.

하지만 적어도 올해 K리그 복귀를 추진할 이유는 없다. 1년 더 유럽 무대서 자신의 진가를 보여줄 시간이 있다. 한국 복귀를 서두를 필요가 없는 처지다.

요근래 수원과 권창훈측의 가벼운 만남이 있었던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특별한 의미를 부여하기는 힘든 것이라는 것이 수원 관계자의 첨언이다.

실제로 수원은 이적한 이후 꾸준하게 자신들과 함께 큰 스타인 권창훈측과 만남을 가지고 있었다. 이번 만남 역시 평소 활동의 일환에 가까웠다.

이처럼 수원은 꾸준히 권창훈측과 만남을 가지며 미래를 기약하고 있다. 수원은 권창훈에 대해서는 언젠가 자신들에게 돌아와야 하는 선수라고 생각하고 있다.

수원 관계자는 “권창훈하면 우리를 대표하는 선수다. 돌아오게 된다면 무조건 수원으로 와야 한다. K리그 다른 팀으로 가는 일은 있을 수 없다”라고 강조했다.

권창훈 역시 수원 유스 출신으로 2013년부터 2016년까지 활약하며 고향팀이라는 감정을 가지고 있다. 또 해외 이적 당시 수원의 배려로 인해 좋은 관계를 유지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해프닝이 아니더라도 양 측의 관계와 의지를 생각하면 권창훈의 수원 복귀는 언젠가 일어날 일이다. 그러나 아직은 시기 상조에 가깝다.

[사진] 경남 제공
[사진] 경남 제공

[OSEN=이승우 기자] “설기현 감독과 다시 한 번 호흡 할 수 있어 영광이다.”

경남FC가 전북 현대에서 미드필더 정혁을 임대 영입 했다. 계약기간은 올 시즌 말까지 6개월이다.

정혁은 창원 출신으로 유년 시절을 창원 상남초, 토월중을 거쳐 마산공고를 나왔으며, 대학은 전주대를 나왔다. 2009년 인천에 입단하며 프로 선수로 시작을 알렸다. 2013년 전북으로 이적, K리그 통산 226경기에 출전해 21득점 18도움을 기록했다.

정혁은 미드필더 포지션으로 175cm로 큰 키는 아니지만, 강인한 체력과 경기 템포 조절 능력도 뛰어난 선수로 평가받는다.

경남은 설기현 감독의 요청에 따라 미드필더를 영입을 추진했다. 설기현 감독이 인천에서 활약할 당시 함께했던 정혁을 낙점하고 임대 영입을 성사시켰다.

경남에 입단한 정혁은 “인천에서 함께 생활한 설기현 감독님과 다시 한번 호흡을 할 수 있어 영광으로 생각한다”라며 “경남이 올 시즌 멋진 활약을 펼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입단 소감을 밝혔다.

메디컬 테스트 등의 절차를 완료한 정혁은 빠르면 제주와의 경기부터 팀에 합류해 활약할 것으로 보인다./

[사진] 서울 이랜드 제공
[사진] 서울 이랜드 제공

[OSEN=이승우 기자] 정정용 서울 이랜드 감독이 U-20 준우승을 함께 일군 제자 고재현을 임대 영입했다.

서울 이랜드 FC가 여름 이적시장에서 대구FC로부터 2019 국제축구연맹(FIFA) 20세 이하(U-20) 월드컵에서 활약한 고재현(21)을 6개월 단기 임대로 영입했다. 고재현은 26일 바로 팀에 합류해 팀원들과 호흡을 맞춘다.

고재현은 대구 대륜고를 졸업하고 2018년 프로 무대인 대구FC로 직행했다. 대륜고 재학 당시 주장으로서 팀을 이끈 고재현은 권역리그 9경기에서 팀내 최다 득점인 9골을 뽑아냈다. 고재현의 득점에 힘입어 대륜고는 8승 2무를 거두며 권역 2위로 왕중왕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이러한 활약을 바탕으로 2017년 당시 정정용 감독이 이끌었던 U-18 대표팀에 선발되었다.

더불어 리그에서는 프로 데뷔 년도인 2018시즌 12경기에 출전하며 프로 무대에서의 가능성을 보였다. 연령별 대표팀, 프로 무대에서 꾸준하게 가능성을 보인 고재현은 2019 FIFA U-20 월드컵 대표팀에 최종 승선해 알짜 활약을 펼치며 준우승을 이끌었다.

[사진] 대한축구협회 제공
[사진] 대한축구협회 제공

180cm, 67kg의 체격의 고재현은 엄청난 활동량을 기반으로 성실한 플레이를 펼치는 것이 장점이다. 이에 더해, 빠른 발, 1대 1돌파 능력, 득점력도 갖추고 있다는 평이다. 고재현의 통산 기록은 리그 16경기 1도움, 연령별대표팀 22경기 1득점이다.

서울 이랜드 FC에 입단한 고재현은 “고등 시절부터 감독님과 함께 했었기 때문에 나에게 감독님은 아버지 같은 스승이다. 좋은 추억이었던 월드컵 이후 1년만에 감독님과 다시 함께하게 되어 너무 기쁘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이어 고재현은 “경기장에서 좋은 경기력으로 1년 동안 성장했다는 것을 감독님께 보여드리고 싶다. 무엇보다도 팀에 빠르게 적응해 팀에 도움이 되는 선수가 되고 싶다”라는 각오를 전했다./raul1649@osen.co.kr

[사진] 서울 이랜드 제공
[사진] 서울 이랜드 제공
한지호(왼쪽) - 김승준. 사진ㅣ스포츠동아DB · 한국프로축구연맹
한지호(왼쪽) – 김승준. 사진ㅣ스포츠동아DB · 한국프로축구연맹

K리그1(1부) 부산 아이파크 한지호와 K리그2(2부) 경남FC 김승준이 유니폼을 바꿔 입게 됐다.

K리그 이적시장에 정통한 관계자는 25일 “부산과 경남이 미드필더 한지호, 김승준의 1대1 트레이드에 합의했다. 이미 선수들도 짐을 꾸려 새로운 팀으로 향했다. 발표만 남았다”고 귀띔했다. 두 선수가 동의한 가운데 구단 간의 합의도 이미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 계약기간은 연말까지 6개월로, 임대 형태다.

한지호와 김승준은 K리그에서 확실히 실력이 검증된 자원이다. 공격형 미드필더가 메인 포지션으로 공격수로도 활용이 가능한 멀티 플레이어다.

2010년 부산 유니폼을 입고 프로에 데뷔한 한지호는 군 복무(경찰축구단·2016~2017)한 시기를 제외하면 부산의 ‘원 클럽 맨’으로 뛰었다. 그러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뒤늦게 개막한 올 시즌은 3경기만 나섰고, 스스로 변화가 필요해 경남 임대에 동의했다. K리그 통산기록은 289경기, 37골·24도움.

반면 각급 연령별 대표팀을 거친 김승준은 부산이 3번째 팀이다. 2015년 울산 현대에서 프로 커리어를 시작해 지난해 경남FC로 향했다. 하지만 한지호와 마찬가지로 올해 입지가 크게 줄었고, 한 경기 출전에 머물렀다. K리그 기록은 121경기, 23골·10도움.

부산과 경남은 최종 계약을 마치는 대로 두 선수를 선수단 훈련에 합류시켜 투입 시기를 가늠할 계획이다.

첫번째 복선

6회 말 2-0이다. 홈 팀의 리드는 불안하다. 추가점이 절실했다. 선두 오지환이 2루타로 기회를 열었다. 다음은 김용의다. 번트 시도가 여의치 않았다. 결국 강공으로 갔다.

카운트 2-2였다. 의도적인 타구가 나왔다. 진루타를 의식해 방향을 1루쪽으로 잡았다. 1루수(전병우)가 몸을 날렸지만 내야안타다. 공은 미트에 맞고 흘렀다. 그 사이 2루 주자 오지환이 홈을 밟았다.

여기까지는 운의 작용이 컸다. 하지만 그 다음부터 논란이 생긴다. 1루 쪽이 잠시 시끄러워지더니, 심판이 2루를 가리킨다. 타자에게 안전 진루권을 준 것이다. 그러니까 주루 방해가 성립했다는 해석이다. 김용의가 (커버 들어온) 투수 조덕길과 부딪혀 넘어진 장면 때문이다.

4심이 다시 모였다. 짧은 재심 끝에 판정은 확정됐다. 손혁 감독이 항의해봤지만 소용없다. 이후 유강남의 안타, 홍창기의 3루타가 이어졌다. 홈 팀은 2점을 보탰다. 스코어 5-0. 이젠 승패의 명암이 뚜렷해졌다.

여기서 히어로즈 팬들이 폭발했다. 주루 방해 판정에 대한 불만이 가득했다. 김용의의 의도적인 ‘교통사고’였다는 주장들이다. 제시된 몇가지 정황들이다. ▶ 수비(투수)는 뒤돌아 등 돌린 채였다. ▶ 위치도 페어 그라운드다. 주루 선상이라고 보기 애매하다. ▶ 주자(김용의)가 1루에서 달리는 속도도 줄이는 것처럼 보인다. 그런 의심들이 가득했다.

그런 부글거림이 이 게임의 첫번째 복선이다.

SBS Sports 중계화면

두번째 복선

원정 팀 댓글창이 끓어올랐다. 억울함이 쏟아져나왔다. 영화나 드라마 대사들이 여기저기 등장한다. 할리우드 액션, 연기력, 응징, 참교육, 정의구현, 기타 등등.

그러나 현실은 다르다. 5-0은 너무 멀다. 남은 것도 3이닝 뿐이다. 만만한 불펜도 아니다. 그냥 받아들여야 한다. 그런 분위기였다.

그런데 갑자기 달라졌다. 한겨울에 동남풍이 불기 시작했다. 홈 팀의 마운드 교체가 터닝 포인트였다. 눈부신 선발 차우찬이 내려갔다. 투구수 96개가 부담이었다. 7회 셋업이 등장했다. 송은범이었다. 내야 수비도 조금 바뀐다. 이른바 굳히기에 들어간 셈이다.

하지만 바뀐 투수가 별로였다. 올라오자마자 4연속 안타를 허용했다. 아웃은 1개도 못잡았다. 설상가상 전병우의 타구에 맞아 통증을 느끼며 강판됐다. 2점을 주고, 주자 2명을 남긴 상태다. 진해수가 나왔지만 불끄기는 실패였다. 김하성 적시타, 이정후 희생플라이. 남은 주자 2명이 모두 홈을 밟았다. 5-0은 금세 5-4가 됐다.

여기서도 복선이 하나 깔린다. 극적 반전을 위한 두번째 장치다.

상황은 5-4로 따라붙은 2사 1, 2루. 4번 박병호의 타석이다. 트윈스는 여기서 타임을 불렀다. 불펜의 인터폰이 운다. 네번째 투수 호출이다. 우완 김대현이었다. 확신을 가진 교체였다. 앞선 세 타석을 보라. KKK, 3연속 삼진이었다. 차우찬의 위력에 철저히 막혔다.

눈여겨 볼 건 김대현의 볼배합이다. 극도의 조심성이 엿보인다. 직구는 없다. 내리 슬라이더만 던진다. 타이밍을 주지 않으려 129~130㎞짜리가 연달아 3개다. 문제는 조준 실패다. 볼만 3개, 카운트 3-0이다. 결국 볼넷을 줬다.

이 대목에서 확실한 게 있다. 트윈스의 확신이다. 박병호에 대한 해법에 자신을 가졌다는 점이다. 공략 포인트나 전략이 뚜렷했다. 4구째 볼배합에서 여실히 드러난다. 카운트 3-0에서 놀랍게도 또다시 변화구였다. 4연속 슬라이더(130㎞)다.

SBS Sports 중계화면

김하성의 보내기 번트 

드디어 절정에 도달했다. 원정 팀의 9회 초다. 그런데 마무리 정우영이 이상하다. 영점을 전혀 못잡는다. 연이은 볼넷에 무사 1, 2루가 됐다. 타석에는 김하성이다. 여기서 손혁 감독의 선택은 희생번트였다.

이 부분은 선뜻 동의하기 어렵다. 함정이 많은 문제처럼 보이는 탓이다. 실전처럼 보내기가 성공했다치자. 그럼 1루가 빈다. 가장 강력한 무기인 이정후가 무력화 되기 십상이다. 고의4구 말이다.

수비하는 쪽도 한결 수월하다. 채워놓으면 1사 만루다. 다음 박병호는 해볼만하다. 복귀 후 회복세라지만 그래봐야 2할대 초반이다. 잘하면 한번으로 끝낼 수도 있다(병살타). 정우영도 마음 편하다. 이전까지 상대 전적이 비교를 거부한다.

▶ 정우영 대 이정후 = 2타수 2안타 (1홈런)

▶ 정우영 대 박병호 = 5타수 1안타 (3삼진)

그럼에도 한치의 흔들림이 없다. 히어로즈의 작전은 꿋꿋이 실행된다. 김하성의 번트는 투수 앞이다. 3루에 도전해볼만했다, 그러나 정우영은 쳐다보지도 않는다. 설령 아웃 타이밍이어도 그랬을 지 모른다. 그랬다간 1사 1, 2루에서 이정후를 만나야하기 때문이다.

어쨌든 무사 1, 2루는 1사 2, 3루가 됐다. 그리고 이정후는 배트를 들 필요도 없다. 류중일 감독이 손가락 4개를 폈다. 자동 고의4구다. 중계화면에 자막이 뜬다. ‘박병호 올시즌 만루에서 4타수 무안타.’

잠실 우측으로 비거리 130m

감히 박병호를 선택했다. 도발은 엄청난 결과로 나타났다. 커맨트에 애를 먹는 정우영이었다. 그 상황에 던질 건 딱 한가지다. 패스트볼 밖에 없다. 그것도 몸쪽은 부담스럽다. 자칫 몸에 맞히면 바로 동점이다.

결국 다음 공은 너무나 뻔하다. 146㎞짜리 투심 패스트볼이 왔다. 바깥쪽 어정쩡한 높이였다. 그걸로 박뱅을 잡기는 역부족이다. 그리 힘들이지도 않는 스윙이었다. ‘외야 플라이면 땡큐’ 하는듯한 가벼움이었다.

하지만 타구는 어마어마했다. 물리학은 대단한 데이터를 쏟아냈다. 

▶ 타구속도 = 시속 173㎞

▶ 발사각 = 23.9도

▶ 비거리 = 130m

이정후는 어느 인터뷰에서 이렇게 얘기했다. “아빠(이종범)가 선수시절 빠던을 멋있게 했다더라. 그런데 난 사실 빠던이 별로다. 박병호 선배님처럼 당연하다는듯 배트를 조용히 내려놓고 달리는 게 더 멋있는 것 같다.”

그랜드슬램의 홈인은 3명의 환영을 받는다. 편안히 돌아온 주자들의 도열이다. 이날 일행 중에 고의4구의 주인공(이정후)도 있다. 그는 ‘멋진 선배’에게 가장 열렬한 팔뚝 키스를 청했다. 그 장면을 바라보는 류중일 감독의 한숨에 땅이 꺼질 것 같았다.

‘복면가왕’ 한국 최초 ‘2020 국제 포맷 시상식’ 수상

MBC ‘복면가왕’이 한국 프로그램 최초로 ‘2020 국제 포맷 시상식’에서 후속 시리즈 포맷 부문을 수상하며 한국 예능의 우수성을 알렸다.

​지난 25일 개최된 ‘2020 국제 포맷 시상식’은 영국 소재 미디어 전문지 겸 리서치사인 C21미디어(C21 Media)가 국제포맷 아카데미 EMC, 국제포맷보호단체 FRAPA와 함께 주최하는 포맷 전문 국제상이다. ‘복면가왕’은 한국 최초로 국제 포맷 시상식에서 수상의 영광을 안으며 명실공히 글로벌 음악 예능으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복면가왕’이 수상한 후속 시리즈 포맷 부분은 주로 시즌제 프로그램의 후속 시즌을 대상으로 하지만, ‘복면가왕’은 시즌제 프로그램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선정이 돼 이목을 집중시켰다. 함께 후보에 오른 ‘레고 마스터즈(LEGO Masters)’, ‘마스터쉐프(MasterChf)’, ‘테스크 마스터(Taskmaster)’, ‘더 그레이트 베이크 오프(The Great Bake Off)’, ‘후 베어스 윈즈(Who Bares Wins)’ 등 쟁쟁한 프로그램들과의 경쟁에서 당당히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이와 관련해 박정규 CP는 “‘복면가왕’은 시즌제 프로그램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이번 부문을 수상하게됐다. 기적같은 일” 이라며 “오랜 시간동안 고생한 ‘복면가왕’의 모든 제작진들에게 영광을 돌린다”며 감격스러운 수상소감을 전했다.

​한편 ‘복면가왕’ 포맷은 최근 4년 동안 50개 이상 국가에 수출됐고, 미국·호주·독일·프랑스·태국·멕시코·포르투갈·영국 등의 국가에서 이미 방영돼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지난 두 해 동안 가장 핫한 K포맷으로 화제가 되며 수익성 높은 미국 프라임타임 시장에서 활약하는 등 뛰어난 성과를 냈다.

권나라
권나라

권나라가 ‘신 암행어사’ 여자주인공으로 나선다.

한 드라마국 관계자는 26일 일간스포츠에 “권나라가 드라마 ‘신 암행어사’ 속 기녀 홍다인을 맡는다”꼬 밝혔다.

권나라는 극중 황진이의 미모와 논개의 기백을 가진 기녀 홍다인을 연기한다. 미소와 손짓 한 번에 심장 부여잡고 쓰러지는 남자만 수십명. 아름다운 미모가 사람의 혼을 쏙 빼놓는다. 춤사위와 가야금 연주 등 뛰어난 예능 솜씨까지 보면 그에게서 헤어나올 수 없다. 조선 최고의 권력가들과 재벌만 상대하지만 이는 임무일 뿐 원래 신분은 다모. 영특하고 총명하며 웬만한 사내들보다 배포와 담력도 좋다.

‘신 암행어사’는 우리나라에만 존재했던 고유한 직분, 암행어사에 대한 이야기. 백성의 입이 되고 왕의 귀가 됐지만 자신은 드러내지 않았던, 그들의 업적은 현대의 많은 이들이 갈급하는 정의구현에 가깝다. 조선시대의 진정한 킹스맨이었던 암행어사를 통해 이 시대에 우리에게 필요한 영웅에 대해 다룬다. 타이틀롤인 암행어사는 엘(김명수)이 맡을 예정.

김정민 PD가 연출하고 박성훈·강민선 작가가 대본을 쓰며 아이윌미디어가 제작한다.

오정태 김복덕 / 사진=KBS1 아침마당
오정태 김복덕 / 사진=KBS1 아침마당

[스포츠투데이 최혜진 기자] ‘아침마당’ 오정태가 어머니 김복덕 씨에게 매달 용돈을 드리고 있다고 밝혔다.

26일 방송된 KBKS1 교양프로그램 ‘아침마당’은 ‘만약 나라면’ 코너로 꾸며져 황혼 육아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오정태 어머니 김복덕 씨는 “황혼 육아를 하면 당연히 용돈을 받아야 한다”며 “주변 사람들은 육아 비용을 받더라”고 말했다.

이어 “그런데 우리 며느리는 돈 안 줘도 좋겠으니, 내가 집에 오는 것만 안 막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를 들은 오정태는 “아이들이 저희 어머니를 좋아한다. 너무 고맙지만 돈을 너무 바라신다”며 “어머니한테 육아비, 용돈, 생활비까지 매달 큰돈을 드렸다. 그런데 지금은 육아도 안 하시고 있는데 계속 용돈을 바라신다. 11년째 매달 용돈을 드리고 있다”고 털어놨다.


[엑스포츠뉴스 이덕행 기자] 블랙핑크가 드디어 오늘(26일) 컴백한다. 약 1년 2개월 만의 신곡이자 오는 9월께 발매될 첫 정규 앨범의 선공개 타이틀인 만큼 음악 팬들의 관심이 그 어느 때보다 뜨겁다.

블랙핑크의 신곡 제목은 ‘How You Like That’. 블랙핑크만의 개성과 카리스마가 돋보일 힙합곡이다. 티저 형태로 살짝 공개된 이 노래는 몽환적이면서 웅장한 사운드가 도입부를 압도하며 블랙핑크의 강렬한 지휘를 예고했다.홀짝게임

‘How You Like That’은 감정의 변화에 따라 고조되는 보컬과 ‘How You Like That’의 폭발적인 드롭 파트에 반전이 강렬한 인상을 주는 곡이다. 곡이 진행될수록 고조되는 파워풀한 비트가 ‘어떤 어두운 상황에서도 굴하지 않고 전진해 높이 비상하자’는 블랙핑크의 메시지가 담겨있다.

음악 자체의 힘뿐 아니라 뮤직비디오 역시 블랙핑크의 대표적인 기대 포인트 중 하나. 고대 신전을 떠올리게 하는 세트나 거대한 날개 등 상징적 은유를 내포한 조형물의 스케일이 예사롭지 않다.

화려한 스타일링과 신비로운 분위기는 블랙핑크 멤버들의 ‘힙’한 매력과 어우러져 신곡 콘셉트에 대한 궁금증을 키웠고, 이는 자연스럽게 뮤직비디오 본편에 대한 기대감으로 이어졌다.

미국 경제 전문지 포브스 등 유력 외신들은 블랙핑크가 새롭게 불러일으킬 K팝 센세이션을 주목하고 있다.

조회수 11억회를 돌파한 ‘뚜두뚜두’를 비롯해 억대 뷰 영상만 18편을 보유한 ‘유튜브 퀸’ 블랙핑크의 파급력이 얼마나 팝 주류 시장에 긍정적인 시그널을 줄 수 있는지 확인했기 때문이다.파워볼

실제로 지난달 발표된 블랙핑크와 레이디 가가의 협업곡 ‘Sour Candy’는 영국 오피셜 싱글 톱40 차트와 미국 빌보드 핫100서 각각 17위·33위에 올라 K팝 걸그룹 최고 기록(‘Kill This Love’ 종전 최고 순위 41위)을 자체 경신했다. 더불어 오디오 영상만으로 글로벌 유튜브 송 차트 1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포브스는 “블랙핑크가 빌보드 핫100에서 새로운 정점을 찍었으나 이 기세를 활용해 그들의 다음 싱글과 뮤직비디오는 더 높은 차트 순위를 기록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한 바 있다.

‘How You Like That’ 은 오늘 오후 6시 전 세계에 동시 발매된다. 블랙핑크는 이보다 1시간 전인 오후 5시부터 V라이브와 유튜브 공식 채널에서 ‘카운트다운 라이브’로 글로벌 팬들과 만난다.

첫 컴백 무대는 26일(현지시간) 미국 NBC 간판 프로그램인 ‘더 투나인 쇼 스타링 지미 팰런(The Tonight Show Starring Jimmy Fallon)에서 펼쳐진다. 첫 음악 방송 출연은 28일 SBS ‘인기가요’에서 시작한다.

YG 측은 “블랙핑크의 단독 리얼리티 콘텐츠 ’24/365 with BLACKPINK’와 함께 다채롭고 활발한 활동이 꾸준히 진행될 것”이라면서 “블링크(팬덤) 분들이 보내주신 사랑에 보답하고자 하는 멤버들의 의지가 크다. 올 한해 블랙핑크는 단순히 어떠한 기록적 성과를 넘어선, 그 이상의 의미를 남길 것”이라고 덧붙였다.파워볼

Post Author: nature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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